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문단 편집) === 그 외의 능력 === 반면에 기체를 설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미묘한 편.[* 이녀석의 실루엣 나이트 설계 지식은 평균보다는 뛰어나지만 이형의 기체를 설계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전생의 경험이나 지식을 활용해서 이세계의 고정관념 따윈 엿먹이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것을 직접 설계도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대단하다. 하지만 그 반면에 세세한 조정이나 최적화에는 서툴러서[* 물론 본인 성격상 귀찮아하는 부분도 있지만.] 만들어지는 신형기마다 여러가지 결함이나 문제점이 발생한다.[* 즉, 에르가 만들 수 있는 건 주로 타는 사람이 한정된 프로토 타입까지고 그 이후로는 국기연에 의뢰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뭐 아무래도 학생 신분으로 그 이상을 바라는 건 사치고 어차피 이 녀석은 자기가 탈 기체를 만드는데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 이상은 잘 생각하려 하는 편이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는 시간과 역할의 문제인데, 은봉기사단은 엄연히 기사단이기 때문에 기사단의 업무도 있는데다, 신기술에 대한 요청과 필요성은 계속 생기는데반해 아이디어는 에르 혼자 내는 것이기 때문에 세세한 조정까지 하고 있을 시간 자체가 없다. 에르가 할려면 할 수 있지만 그럴 시간도, 그럴 필요도 없는 것.] * 텔레스탈레 에르네스티가 처음 개발한 실루엣 나이트로서 출력이 강하지만, 연비가 나쁘고 조종성이 떨어지는 기체였다.[* 일명 날뛰는 말. 이런 단점은 이 기체를 기초로 제작된 타이런티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에르네스티는 이를 어떻게든 개선해보려 했지만, 결국 본인이 완전히 납득할 수준이 아니였고, 완전히 극복치 못해 칼다토어 대쉬와의 모의전에서 이러한 약점에 발목이 잡히게 된다.[* 이 문제는 국기연에서 해결하는데, 그 방법이 '''스트랭스 크리스탈 티슈에 맞춰 기체를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것'''. 말만보면 쉬워보이나 그걸 하지못해 에르네스티가 골머리를 썩히고 잘로우데크의 타이런티도 단점은 포기하고 장점만 극대화시킨걸보면 전혀 쉽지않은 일인듯.] * 첸도르그 [[켄타우로스|하체가 말]]이라는 기형적 구조 때문에 움직임이나 조종 방법이 완전히 다르고, 에테르 리액터 1개 만으론 그 거체를 지탱할 수가 없어서 조종사, 에테르 리엑터를 둘 씩이나 투입해야 했다. 그래도 이쪽은 완전히 개량, 최적화에 성공해 1인승인 셴드리블로서 양산되었다. * 실루엣 기어 초기형 실루엣 기어인 모터비트는 기사 훈련을 명목으로 개발했지만, 마기우스 엔진 없이 제어하기엔 현재의 기조사들 수준으로는 제어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어려서부터 신체강화마법을 훈련해온 에르네스티나 아디, 키드 정도만이 제대로 움직이는게 가능했다. 나중에 소형 마기우스 엔진을 실은 모터리프트 타입을 개발하고 나서야 그 문제점을 해결했다. * [[이카루가#s-2.2]] 에르네스티의 걸작이자 전용기인 이녀석 또한, 등장기체 문서에 나와 있듯 최고 최강의 성능을 지닌 '''결함기'''다. 제어가 필요한 기능이 너무 많아서 소형 마기우스 엔진을 여러 개 실었고, 여기에 키보드까지 도입되었지만 문제는 그나마도 조종이 복잡한데다 요구되는 제어 능력까지 너무 높아서 풀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는 에르네스티 말고는 제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인간이 별로 없다. 보통 사람은 손가락 하나조차 까딱하기 힘들고, 에르네스티에게서 풀컨트롤 능력을 익힌 아디조차도 그저 간신히 흉내 정도만 낼 수 있는 정도. 아디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키드도 할수 있기야 하겠지만 나온 적은 없다. 에테르 리액터도 사단급과 여단급의 마수의 마석을 사용한 것이 두 개는 사용되어야 쓸 수 있고, 무장들 또한 그 정도 출력이 전제된다. 보통 주인공 전용의 원 오프도 둘 중 하나는 나은 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카루가는 좀 심하다고 볼 수 있다. * 윈지네 스타일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비행형 실루엣 나이트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비행에 필요한 온갖 설비를 탑재하다보니, 그와 더불어 제어를 위한 버튼이나 래버도 많아져서 은봉 기사단이나 보라 제비 기사단이 골치를 썩였다. 국왕인 암브로시우스는 이런 에르네스티가 개발한 기체들을 혁신적이나 '''조잡하다'''고 평가했고, 그런 이유로 에르네스티가 개발한 신형기는 모두 국립기조사공방에서 최적화를 거쳐 양산기로 만들어진다.[* 단, 센드린블은 은봉 기사단에서 개량 및 최적화를 거친 다음에 양산을 넘겼다. 기형적 구조 탓에 기동 스크립트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위에 백 웨폰의 예도 있듯이 국기연에선 문장 해석에도 애를 먹기 때문이다. 애초에 국기연에서 손 댈 부분이 얼마나 있겠느냐마는...] 이와 같이 어설픈 감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형기 개발 기간이 2,300년에 이를 정도로 늦기 때문에 몇 년에 한번씩 신형기를 찍어내는 이녀석은 살아있는 전설 취급을 받는다. 덕분에 학교에서는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우등생 겸 문제아 집단의 대장이었다. 새로운 학년이 될 때마다 다른 학과에 개설되있는 듣고 싶은 수업[* 실루엣 나이트 설계 관련 과목 등등.]과 자신이 들어야 하는 과목이 겹치자 실력 행사로 수업을 돌파해서 면제 자격을 얻는 것을 시작해서[* 한 교사의 경우 자신의 수업이 그렇게 쓸모 없었나 하는 자괴감에 울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느닷없이 신형기 수준의 개량기체를 만들지 않나, 학원 기재를 멋대로 쓰질 않나, 결국에는 기조사학부를 점거한 기사단으로 온갖 신장비와 반인반마의 완전히 신설계의 기체를 만들어 내놓는 등 저지른 사건은 일일이 헤아릴 수 없다. 그리고 제일 큰 사건으로는 실루엣 기어를 만든 것이다.[* 다른 기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겠지만 이것 만큼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실루엣 기어의 존재는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쳐서 라이히알라 학원 뿐만 아니라 국내 전역의 교육 시설에서 교육 내용의 쇄신이 이뤄졌다. 덕분에 창조자인 그들을 지도 교사로 모셔가기 위해 사방에서 온통 난리였다. 졸업 직전의 그들은 학생인지 교사인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사실 원래는 에르를 국기연에 넣을 수도 있었는데 굳이 그러지 않고 은빛 봉황 기사단을 따로 만든 것도 신형기를 개발할 수 있는 지식을 지닌 에르를 보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국기연에 에르를 집어넣게 되면 기존 관념에 사로잡힌 국기연 연구자들과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아직 어린애인 에르가 서로 잘 교류하지 못하고 개발 효율도 떨어질 거 같아서, 아예 양쪽으로 갈라 놓고서 두 세력 사이에서 경쟁심을 조금 부추겨 볼까 하고 일부러 따로 활동하게 만든 거였다. 하지만 이후에 에르가 신형기를 개발해 온 이후부터는 이유가 바뀌었는데, '''신형 기사를 만들어 오랬더니, 웬 신형 기마를 만들어 오는 싸이코'''가 국기연에 들어갔다간 거기 개발자들의 상식이 모조리 박살나서 오히려 그쪽 사람들의 멘탈이 위험해질까봐 불안해지기까지 하여, 그냥 앞으로도 에르는 은빛 봉황 기사단에서, 국기연은 국기연대로 각자 따로 활동하도록 하게 되었다.[* 현실로 비유하자면 대통령이 신형 전차를 개발하라고 지시했더니 뭔 약을 빨았는지 궤도가 4개나 달린 초중전차를 만들어 오질 않나, 그 초중전차에 구난장비까지 탑재하질 않나, 거기다 조종계통도 최적화가 안되어 있어서 운용 인원을 2배나 투입해야했고 출력이 후달려서 비싼 엔진 1개도 아니고 2개나 탑재해야 하는 등 비싸기만 하고 실전 실용성도 의심되는 엉망진창 결함차를 만들어 온 것이 된다. 그나마 첸드르그까지는 많이 양반이고 토이박스 같은 경우는 더더욱 가관인데 안 그래도 연비 최악을 달리는 물건에 제트팩까지 달아버려서 연비가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진 개악한 물건이다.] 그리고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전생에 프로그래머로 활약했던 경험을 발휘해서 마법을 개량하거나 마구 찍어낸다. 작중 나온 사례를 보면 한정 신체강화, 대기 압축추진[* 이 녀석은 윈지네 스타일의 긴급 탈출 장치인 기어 이젝터의 손발에도 새겨진다.], 백웨폰의 조준 시스템인 파이어 컨트롤 술식, 첸드르그, 첸드린블 제어 술식[* 이놈은 예외로 키드와 아디가 도와줬다.], 이카루가 제어 술식, 미슬 재블린 유도 술식, 미실리에 전투에서 노획한 레비테이트 쉽에 마기우스 엔진을 달아서 자동화 하기, 윈지네 스타일의 제어 술식 등이 있다. 은빛 봉황 기사단이 마구 폭주를 하는 제일 큰 이유는 에르네스티가 가진 이 술식 구축 능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기체 설계가 잘 됐다고 해도 실제로 움직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마기우스 엔진에 직접 접속해서 생각하는 대로 기체를 마구 굴리는 에르 같은 인간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이 술식 구축 능력은 이 녀석이 가진 제일 큰 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난의 최종장벽이라 불리며 실루엣 나이트의 개발, 제조에 관해서 왕의 대리로서 동등한 명령권을 가지고 기초부터 진두 지휘를 하고 있고, 유통에도 관여할 수 있다.[* 본인은 귀찮아서 손놓고 있다지만.] 또 상급 마수 재해에 대해서는 전 기사단에 대한 우선 지휘권을 갖고 있다. 말 그대로 프레메빌라 왕국군의 사령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왕보다 우선시 되는 것. 이 권한들을 10대 중반(?)에 손에 넣은 입지전적인 인물. 암만 생각해도 반란을 일으키기 딱 좋은 권한이다.[* 이러한 엄청난 권한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에르의 성향을 국왕이 일치감치 간파해 그 능력을 중용해준 덕이며, 에르 자신도 권력에 조금도 흥미가 없었기에 가능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거물인데 쿠세펠가 왕국, 아스트라갈리에까지 그 영향력이 미친다.[* 이 녀석이 이끄는 은빛 봉황 기사단이 아니었으면 쿠세펠카 왕국이나 아스타라갈리는 큰 피해를 입었을 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6권에서는 쿠세펠카 원정에서 마구 만지작거린 덕분에 신형 레비테이트 쉽의 설계까지 해낸다. 물론 외장 정도의 대략적인 방향만 잡아준 정도고, 구체적인 설계는 바트슨이 이끄는 나이트 스미스 일행이 했지만. 이 녀석이 한 짓을 현실에 대입시켜 보면 사관학교에 다니던 예비 생도가 배우라는 교범은 안 배우고 정비술이나 배우고 앉아 있고 야외훈련 나갔다가 전차 300여기가 배치된 1개 기갑사단이 쳐들어오자 피난명령을 무시하고 선배가 조종하던 퇴역전차[* 그것도 그냥 전차도 아니고 원형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이것저것 치장하고 무장도 다른 것으로 교체하거나 튜닝하는 등 마개조한 것이다.]를 탈취해서 즉석에서 O.S.를 변경해서 초고속으로 움직여서 전차가 떡이 되도록 지연전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여담으로 이후 구웨일 상태를 현실로 비유하자면... 주포 파손, 사통장치 고장, 포탑 회전 불가, 궤도, 현가장치, 구동륜 등 구동계통 전부 파손되어서 자력으로 주행불가, 장갑은 실컷 두들겨 맞아서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망신창이.. 종합해서 '''그냥 전차 1대 새로 뽑아할 정도의 수리 견적'''이 나온 처참한 상태다. 그런 주제에 승무원과 엔진은 모두 무사히 지켜낸 것이다.(...)] 국과연도 애먹은 차세대 신형 전차를 학교 시설과 학생들만을 데리고 몇 달만에 프로토타입 시제차[* 비유하자면 초기형 티거 수준의 물건이다.]를 뚝딱 만들어내고 그걸 또 전투기 수준으로 마개조해서 이번엔 100여기의 전차가 배치된 1개 기갑여단을 단신으로 또 격파, 그 실적으로 국가기밀을 알아내고 다른 사람은 조종도 못하는 항공기인지 기갑차량인지 모를 괴물병기를 만들고 겸사겸사 첨단기술개발 및 실험 목적의 특수부대 최고지휘관겸 합찹의장겸 국방과학연구소 제2연구소장 겸 교도부대[* 일본에서 쓰이는 용어긴 한데, 글쓴이가 일본인이므로 일본식으로 표현함.] 대장 자리에 최연소 나이로 올랐다는 것이 된다. 이외에도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실루엣 나이트에 관한 한 광적인 기억력을 보유한다. 완전히 신설계인 첸드르그의 설계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문제가 발생하자 바로 수정해낸다. 거기에다 전생에 회사의 중역으로 일해서인지 높은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합쳐서 딕스고드 공작에게 텔레스탈레를 설명할 때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말했다는 기가막힌 기록이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프레젠테이션은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설명하는 것이니 기획안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인데, 아무리 실루엣 나이트에 대해 경이적인 이해력을 자랑한다고 해도 3시간이나 쉬지 않고 말한다니 점점 더 인간이 아닌거 같다.][* 작중 서술에 에르를 가리켜 ''''프레젠테이션 대마왕''''이라는 서술이 있다. '본인의 능력을 잘 어필해서 자신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자리에 슬쩍 들어갔다가 마구잡이로 날뛰다보니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주요패턴이라고.] 은빛 봉황 기사단 단원들은 항상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상식을 깨부수는 이 능력을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부른다. 이런 능력과 전투력, 인맥 등을 고려해보면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최소 후작위, 조금 기준치를 높이면 공작위를 따낼 수 있지만 이 녀석은 영지 관리할 시간에 실루엣 나이트를 생각하겠다는 놈인지라... 중세 유럽처럼 영지 대신 일정액수의 돈을 받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에르가 먼저 말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이 녀석이 세운 공이 대외적으로 너무 잘 알려진지라 국가의 체면을 고려해서 작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쿠세펠가나, 아스트라갈리 외에 에르의 능력이 알려지진 않았다. 애초에 알려진다고 해도 "소문이 100배쯤 부풀려진 거 아냐"라고 생각할 게 뻔하고.] 게다가 어디까지나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는 하나 당연하게도 실루엣 나이트 개발은 한 사람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개발하는 나이트 스미스들과 실험 조종을 맡는 나이트 러너들이 필요하여, 결국 에르가 뭔가를 새롭게 제작하기로 결정할 때마다 거기에 휩쓸려서 나이트 스미스들이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막노동을 해야만 하는 등 매번 주변의 피해가 장난이 아니다. 물론 나이트 스미스들도 자기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에르의 기술과 발상이 매우 유용하고 뛰어나다는 걸 잘 알기에 그 기술을 자기들 손으로 실용화시키기 위해 언제나 비명을 지르면서도 그 개발에 열정적으로 응해주고는 있기에 그나마 어떻게든 잘 굴러가고 있는 상태다. 아이러니한 점은, 전생에서는 하청업체 회사 사원으로서 위쪽에서 멋대로 던져진 대량의 일감의 뒷처리를 떠맡아 처리하는 데스마치 업무가 중심이었는데, 현재에 와서는 오히려 반대로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데스마치를 벌려놓으면서 그걸 동료들에게까지 뒤집어씌우고 있는 중.[* 본인은 양쪽 다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생에서는 회사에서 근무를 많이할 수록 월급을 더 많이 주기에 프라모델을 그만큼 더 살 수 있다는 이유고, 현생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거대 로봇을 마음대로 개조하고 신형기를 만들 수 있다는 이유.][* 작중에서 잘로우데크와의 전쟁 중에 얻어온 레비테이트 십 기술을 이용하여 당연하게도 그 기술을 도입해서 새로운 기체 개발을 준비하는데, 그것도 단순히 그냥 평범하게 개발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려 새로운 레비테이트 십과 새로운 비행형 실루엣 나이트까지 해서 '신형기 2작품 동시 병행 제작'이라는 제정신이 아닌 개발 스케줄을 준비해서 나이트 스미스 부대를 절망에 빠지게 만든다. 그 지옥같은 사태에 대하여 작중에서 다비드가 언급하기를, '''"전쟁을 끝내고 돌아오니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